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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UI 디자인 툴 TOP3 비교

AKA.DM 2021. 4. 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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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프런 #27] UI 디자인 툴 Top 3 비교하기 - 스케치, XD, 피그마 - 인프런 | 스토리

UI 디자인 툴 삼대장! #Sketch #AdobeXD #Figma [사진]왼쪽부터 스케치, XD, 피그마 로고 스물일곱 번째 <주간 인프런> 은 UX/UI 디자인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이번에는 UI 디자인 툴에 대해 살펴볼 거예요

www.inflearn.com

UI 디자인 툴 삼대장, SKETCH, ADOBEXD, FIGMA

 

위에 언급된것이외에도 Framer, Axure 등 다양한 UI 디자인 툴 또는 와이어프레임 제작 툴이 있다.

 

잠깐, UX/UI가 뭘까요? 🤔
UX(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사용자 관점에서 이뤄지는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말합니다. 무엇을 필요로 하고,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가 모두 UX예요.

UI(User Interface) -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가 서비스 안에서 마주 보는(인터페이스) 요소를 말합니다. 서비스 내에 배치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활용해 서비스의 특정한 기능을 구성하고 UX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죠. 특히 버튼, 아이콘, 폰트, 컬러, 레이아웃 등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인터페이스를 GUI(Graphic User Interface)라고 해요. 

(<주간 인프런> #27에서는 편의상 GUI 디자인 툴을 ‘UI 디자인 툴’로 부르고 있어요. 참고 부탁드려요!)

 

스케치 vs. 어도비 XD vs. 피그마

2010년대 들어 부쩍 떠오르기 시작한 UI 디자인 툴, 그중에서도 디자이너들은 어떤 툴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2021년 현재는 세 가지 툴이 대표적입니다. 바로 스케치(Sketch), XD, 그리고 피그마(Figma)죠.

 

스케치(Sketch)

2010년, 네덜란드의 보헤미안 코딩(Bohemian Coding)에서 출시한 스케치는 위의 세 툴 중 가장 먼저 등장했습니다. 오늘날 UI 디자인 툴의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업계에 혁신을 가져왔죠. 

 

단점이라면 macOS 전용 툴이기 때문에 Windows, Linux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맥 유저가 많은 디자인 업계 특성상 치명적인 문제점은 아니지만, 만약 그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라면 쓸 수 없겠죠.

비용 역시 상황에 따라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연도별 하나의 버전에 대한 구독제로 연 99달러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팀의 경우, 편집자 1명당 월 9달러) 다른 툴에 비해 특별히 비싼 가격은 아니고 학생이라면 50%를 더 할인해주지만, 만약 여러 유료 플러그인을 사용한다면 금액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해봐야겠죠.

 

XD(eXperience Design)

디자인 업계에서 어도비(Adobe)의 위상을 생각해 볼 때, UI 디자인에 있어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가 철지난 툴이 된 건 무척 심상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확보하고 있던 유저의 상당수를 스케치에 내준 셈이니까요. 2014년 기준 보헤미안 코딩의 상근 직원이 고작 14명 뿐(!)이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충격적이고요.

 

디자인 공룡’ 어도비 사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XD의 가장 강력한 무기죠. 2D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친숙할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와 단축키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상당히 닮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클라우드 환경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요. 더욱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Windows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입니다. UI 디자인 툴을 배우고 싶었지만 맥 유저가 아니어서 아쉬워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죠.

 

피그마(Figma)

피그마는 UI 디자인 툴계의 후발 주자로 혜성처럼 등장한 툴이에요. 2015년 12월 프리뷰 공개를 거쳐 약 반 년 만인 2016년 9월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출시 이후 수년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던 스케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의 어도비를 등에 업은 XD 사이에서 급부상하며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죠. 2020년, uxtools.co에서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2020년 가장 기대되는 UI 디자인 툴’ 1위에 꼽히기도 했고요.

 

피그마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툴입니다. 스케치나 XD와 달리, 별도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어떤 것도 설치할 필요가 없어요. 네이티브 데스크톱 앱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인터넷만 된다면 크롬(Google Chrome),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등에서 피그마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만 하면 끝이죠. 운영체제나 디바이스 같은 사양의 제약이 파격적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리소스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때문에 별도의 저장 공간을 요구하지도 않아요. 때문에 누구나 링크 한 줄이면 언제, 어디서든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죠.

 


디자인 감각이 전무한 기획자로서,

위에 언급된 것들 특히나 친숙하지 않은 MacOS를 대상으로 하는 스케치는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니었고

디자인을 위주로 만들어진 툴이기 때문에

 

저는 Axu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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