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 민원 접수, 고객센터·‘또타앱’으로 신고 가능 지하철 이용중 더위·추위 해결 어떻게 할까?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고객센터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접수된 총 민원 건수 76만1,791건 중 냉난방 관련 민원은 총 44만6,839건(58.7%)이며, 주로 날이 따뜻해지는 4월 이후 많이 접수됐다. 냉난방 관련 민원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후 해당 열차 기관사에게 전달된다. 기관사는 안내방송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조치를 시행한다. 고객센터(1577-1234)로 전화·문자를 통해 민원 접수가 가능하며, ‘또타지하철’ 앱의 민원신고→온도조절 탭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개인별로 체감하는 온도가 각각 달라, 같은 열차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