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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타는 '재생자전거' 인기! 온라인 판매 10개구로 확대

AKA.DM 2022. 4. 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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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부터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에 참여할 지역이 10개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4월 8일부터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처를 2개구→10개구로 확대한다.


대상지역은 강북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중랑구다. 2022년 현재 지역자활센터 중 재생자전거 사업단이 운영 중인 지역을 우선 확대 적용했다.


시는 2022년 1월부터 2개구(광진구, 영등포구)에서 자전거 온라인 시범판매(2022년 1월~3월)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판매금액이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범판매 기간 재생자전거는 총 165대가 판매되어 1,508만 원의 수익이 자활센터에 돌아갔다.
 
재생자전거는 라이트브라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재생자전거 구매는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에서 할 수 있다. 10개 구에서 생산된 재생자전거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역필터를 적용해 특정 지역만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온라인 결제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자치구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라이트브라더스 플랫폼이나 자활센터 매장에서 재생자전거를 구입한 시민에게는 현장에서 구매자의 체형에 맞도록 무료로 피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생자전거 구입 후 일정기간은 A/S도 가능하다. A/S 가능기간은 자활센터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재생자전거를 판매하지 않는 15개 자치구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해 2023년부터는 전체 자치구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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