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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박물관 여름 프로그램 10일부터 선착순 모집

AKA.DM 2022. 8. 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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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경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 가족, 학교 단체,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시원한 박물관에서 우리소리 관련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 바다와 들의 소리를 탐구해보는 ‘바다소리 탐구생활’과 ‘들의 소리 탐구생활’, 모시 연잎 다포를 만들어 보는 ‘세모시 연잎다포’ 우리소리 클래스 등 4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소리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은 초등학교 3·4학년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소리를 듣고 따라 부르며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완수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회차별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하며,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운영된다.

‘바다소리 탐구생활’ 프로그램
‘들의 소리 탐구생활’ 프로그램

우리소리 탐구생활 ‘바다소리 탐구생활’과 ‘들의 소리 탐구생활’

‘우리소리 탐구생활’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 교실 및 돌봄교실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어업노동요와 농업노동요를 듣고 체험교구를 만들며 우리소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며 체험하는 활동이다.

각 교육프로그램 당 5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가 완료된 기관을 대상으로 교구재와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세모시 연잎다포’ 우리소리 클래스

‘연잎다포’는 찻잔 등의 기물을 올려놓거나 음식을 덮는 연잎 모양의 천이다.

향토민요와 규방공예가 함께하는 ‘세모시 연잎다포’ 우리소리 클래스

‘세모시 연잎다포’ 우리소리 클래스는 힐링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향토민요인 ‘한산 세모시노래’를 배우며 공예 작가와 함께 ‘연잎다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향토민요와 규방공예의 새로운 만남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8월 19일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운영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준비한 여름 교육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이 곳에서 우리 소리가 가진 매력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우리의 소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6
○ 여름 프로그램 예약 : yeyak.seoul.go.kr(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선착순 접수
 홈페이지
○ 문의 : 02-74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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