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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IWI] 뉴질랜드, 부모초청이민 개정된다.

AKA.DM 2019. 10.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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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 라디오뉴질랜드는 정부가 부모초청이민의 새로운 제도 (scheme)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술이민자들의 부모초청이민은 2016년 국민당정부시절 완전히 동결되었었는데, 7일부로 과거의 부모초청이민 제도는 폐기되고 새로운 부모초청제도가 내년 2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원이 1,000명으로 제한된다. 

새로운 제도에는 재정 요구사항이 엄격해지는데 부모의 재산이나 수입이 아닌 초청하는 자식의 수입에 따라 평가가 된다고 한다. 



과거에는 부모의 평생 창출수입이나 정착자금등에 의해 영주권 자격이 심사되었는데 이것은 없어지지만 건강이나 신원조회를 통과해야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부모초청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사람들은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 따라 자료를 보강하면 되는데, 심사대기 순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만약, 취소를 하게 되면 비자신청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민부장관 Iain Lees-Galloway는 오늘 아침 라디오뉴질랜드 모닝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초청이민이 다시 재개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것은 뉴질랜드에 필요한 기술인력 유치를 위해서라는 것이다. 

장관은 자녀의 수입요건에 대해서는 신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1년에 평균값 임금의 두배인 $104,000의 수입을 가진 사람 한명이 한 부모를 후원 (sponsor)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 자녀이민자들이 부모를 초청해서 영주권을 후원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부모의 뉴질랜드 정착 지원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경제적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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