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S

[디지털타임스] "롱패딩은 지겹다"…숏패딩 판매 비중 70%↑

AKA.DM 2019. 11. 11. 08:12
반응형

올 겨울에는 짧은 기장의 '숏패딩'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패딩 구매 고객 10명 중 7명이 숏패딩을 새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9∼10월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패딩 매출에서 숏패딩이 차지하는 비중이 71.3%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9∼12월 전체의 81%를 차지했던 롱패딩 매출 비중은 지난해 9∼12월 58.1%로 줄었고 올해 9∼10월에는 15.3%까지 감소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롱패딩 대신 숏패딩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노스페이스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비교해본 결과 남성용 라지 사이즈 패딩의 평균 기장은 지난해 108.4㎝에서 올해 72.6㎝로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5개 매장에서 숏패딩 관련 프로모션을 연다.

11∼14일에는 숏패딩 특가 상품전을 열고 15∼17일에는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서 40만원, 8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현대홈쇼핑도 인기 패션 브랜드의 숏패딩 신제품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방찬식 현대백화점 아웃도어 바이어는 "복고가 패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1980~1990년대에 유행하던 숏패딩이 겨울철 '핫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롱패딩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옷에도 매치하기 쉬워 20~30대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1번가 숏패딩 검색하기

 

▶ G마켓 숏패딩 검색하기

 

▶ Auction 숏패딩 검색하기

 

▶ 무신사 숏패딩 검색하기

 

▶ 에이티브 숏패딩 검색하기


▶ 플레이어 숏패딩 검색하기

 

본 광고물에는 수익을 목적으로 한 제휴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