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면 하나 둘 켜지는 가로등, 밤길을 밝혀주는 도시의 필수 시설인데요. 이제 빛을 비추는 건 기본이고, 여러 기능까지 두루 갖춘 ‘스마트폴’이 서울 곳곳에 들어섭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에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ICT 기술까지 결합한 똑똑한 도시인프라입니다. 골목길 안심서비스부터 교통사고 예방, 전기차 충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삶에 안전과 편리함을 더해 줄 스마트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서울시가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결합한 ‘스마트폴’을 도시 곳곳에 본격 확대한다. 올 연말까지 ▴구로구 ▴동작구 ▴강동구 ▴종로구 4개 자치구에 190개의 스마트폴을 추가로 설치 완료한다. 서울시는 올 2월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장소 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