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을 시작한 지 1년이 된 라이더 A씨.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는데 방법을 몰라 막막하기만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과태료까지 낼 수도 있는데요. 서울시는 A씨처럼 플랫폼, 프리랜서노동자들이 세무정보가 부족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상담은 서울시 4개 권역별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상담이 여의치 않은 노동자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 성장과 배달매출 급증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정의돼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