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에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공원·녹지는 전체 면적의 3.7%에 불과합니다. 고궁을 포함해도 8.5%에 그쳐 미국 뉴욕 맨해튼(26.8%), 영국 센트럴 런던(14.6%) 같은 세계 대도시와 비교하면 녹지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인데요, 서울시는 서울도심을 빌딩숲과 나무숲이 공존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건축물 높이(90m 이하)와 용적률(600% 이하) 등 기존 건축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공원과 녹지를 조성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안내합니다. 서울도심이 고층 빌딩숲과 나무숲이 공존하고 활력과 여유가 넘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활력이 떨어진 서울도심을 대전환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