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이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광장으로 다음 달 6일 재개장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2배 넘게 넓어지고, 광장 면적의 1/4이 푸른 녹지로 채워지는데요, 공사 중 발굴된 매장문화재 중 일부는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현장 전시돼 육조거리의 흔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쉼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 광화문광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역사·문화 중심공간인 ‘광화문광장’이 8월 6일 재개장한다. 착공 1년 9개월 만으로, 현재 공정율은 91%다.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 녹지(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