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 제로마켓' 지원에 나섭니다.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창업하거나 기존 매장을 '제로마켓'으로 전환하는 사업자 총 95개소를 모집해 200~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불필요한 일회용품 및 포장재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과 다양한 형태의 제로마켓을 지원하는 ‘민간 제로마켓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로마켓’은 일회용품 및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기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