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 않는다면 좋을 일이 있습니다. 자연재해, 화재, 강도 등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그렇지요. 서울시는 안전사고나 자연재해로 아픔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작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합니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보험금 청구를 NH농협손해보험 17개 지점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됩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혜택, 이제는 더 편리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1 작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초등학생 A군은 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과 충돌해 골절수술을 받았다. 서울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