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공기 전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자료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MIT에서 실시한 식당 시뮬레이션 실험에 따르면 환기를 자주하면 코로나19 전파 확률이 10% 미만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보고서 역시 확진자 비말 고농도 영역이 절반 가량 줄어든다는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서울시가 ‘환기’에 대한 생활수칙을 담은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방지하고, 밀폐 시설 내에서의 감염 위험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이제부터 잊지 말고 ‘환기’하세요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환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4개월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30%가 환기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