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빈부 격차와 불평등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안심소득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인데요, 7월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 간의 소득보장정책실험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5년 간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정하고, 7월 11일 첫 지급을 시작한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를 대상(소득하위 약 1/3)으로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안심소득으로 지급한다. 서울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