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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3

[서울의소리] 수사 대상인 여상규, 검찰에 수사하지 말라 압박 파문!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검찰에 “팩스트랙 수사를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자 이에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항의하자 “웃기고 자빠졌네, 병신 같은 게”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법사위원장이 검찰에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한 자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수사하지 말라고 한 것은 엄연한 국회법 위반이고 검찰에 대한 협박으로 읽힌다. 웃기는 것은 그 국회선진화법을 지금의 자한당이 집권여당일 때 나서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당시 새누리당은 자신들이 집권하자 국회선진화법을 폐지하거나 개정하자고 했다. 하지만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정권이 바뀌자 자한당은 국회선진화법을 최대한 활용하며 사사건건 반대만 했고, 이에 민주당 및 야3당이 관련 법을 패스트랙에 태우자 회..

Issues In Korea 2019.10.08

[칼럼] 윤석열의 신뢰

[칼럼] 윤석열의 신뢰 ■신뢰를 잃으면 전부를 칼럼 제목을 보고 놀랄 것이다. 또 무슨 윤석열 찬양가를 부를 것인가. 그럴 것이다. 먼저 전제가 있다. 나는 윤석열과 말 한 번 나눈 적 없다. 딱 한 번 음식점에서 냉면 먹는 모습을 먼발치로 보았을 뿐이다. 내가 쓴 여러 편의 칼럼을 통해서 그에게 쏟은 애정이 지극정성이었다. 혹시 특별한 인연이라도 있는 줄 알겠지만 천만에다. 하나도 없다. 박근혜 정권 시절 윤석열과 집권 세력의 갈등은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의 명언은 검찰 역사에 남을 만 하다. 이 말을 들으며 나는 윤석열이 추락한 검찰의 위상을 바로 세울 적임이라고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정권이 바뀌고 윤석열은 승승장구했고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 ..

Issues In Korea 2019.09.09

여상규 위원장, 이철희 의원과 신경전 "내가 국민학생이냐"

[파이낸셜뉴스]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진행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 위원장과 이 의원은 발언 시간과 청문회 진행 과정을 두고 두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조 후보자는 여 위원장에게 이전 순서였던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 답변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여 위원장은 “다른 의원분 질의에 답변하시라. 이철희 의원 질의하시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정 의원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고 이 시간이 이 의원의 발언 시간에 포함되며 1차 신경전이 일었다. 이 의원은 “아직 발언도 하지 않았다. 당사자가 질의해야 시작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에 여 위원장도 “질의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조 후보자가 발언하는 동안..

Issues In Korea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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