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 기사를 보니 출퇴근 시간이 긴 직장인들의 행복지수가 단거리 직장인들에 비해 낮았다고 합니다. 집과 직장의 거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이렇듯 직주근접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조건에 부합하면 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은 최대 700%까지 완화해 역세권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마련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제2‧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민간사업자는 용적률을 4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 받아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