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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교수 2

[노컷뉴스] '조국 딸' 고려대 총장 발언에 "창피하다"..교수들도 비판 가세

학생들 "고대는 학교에 몸담았던 모든 구성원의 정당한 분노를 달래라" 교수들 "입학 취소 처분은 민감한 사안".."조사위 가동과 같은 조치 필요" 시민단체, 18일 고려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비리와 관련한 고려대 정진택 총장의 입장문으로 논란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정 총장은 지난 15일 밤 "검찰의 정경심 교수 추가기소에 따른 공소사실에는 입학 관련 내용이 없어 학교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그러자 학교 측의 미진한 대응에 분개한 고려대 학생들이 조 전 장관 딸의 입학 취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총장의 입장문이 발표된 뒤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고파스 등에는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다. 집회 개최를 건의한 학생은 "정의의 가치를 추..

Issues In Korea 2019.11.19

[서울의소리] '긴급성명' 내놓은 6,000여 명 교수·연구자 이제는 '공수처' 설치

[전문] "비방·중상 홀로 견딘 조국의 시간, 헛되지 않아.. 남은 몫 우리의 것"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실행은 위대한 시민혁명 향한 첫 발걸음" 지난달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교수·연구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긴급성명'을 냈다. ‘시급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 및 해외 교수·연구자 모임’은 조국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하자 15일 다시 긴급성명을 내고 추가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조국 법무장관 사퇴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가 패스트트랙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이제 검찰개혁의 최전선에 섰던 조 전 장관은 사퇴했다"라며 "남은 몫은 시민 여러분과 저희 6,000여 교수·연구자의 것이 되었다"라고 호소했다. 교..

Issues In Korea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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