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물건, 감미로운 거리공연...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의 이름을 따서 ‘한강달빛야시장’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8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펼쳐지는데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았던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이자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등으로 뽑힐 만큼 인기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약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 10월 말까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