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번 꿈새김판에서는 ‘라미 현(현효제)’ 사진작가가 찍은 국내외 6.25 참전용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라미 현 작가는 전 세계를 돌며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을 찍고 액자를 제작해 무료로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 라미 작가를 만나 참전용사 사진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코끝 찡한 메시지와 울림을 주는 그의 셔터 소리, 귀 기울여 들어보면 어떨까요? 더 늦기 전에 말이에요. 서울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고 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6월 4일 새롭게 단장했다.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