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부터 새벽까지 대중교통의 공백을 메우며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올빼미버스'가 노선을 대폭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심야시간 시민들의 이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올빼미버스의 운행규모를 기존 9개 노선, 72대에서→ 14개 노선, 100대로 늘립니다. 신설되는 노선은 빅데이터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구축했으며, 4월 18일 4개 노선이 개통되고, 5월 1일 2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일상 회복 추세에 따른 선제적인 심야 이동 지원을 위해 올빼미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 운행한다. 올빼미버스는 지난 2013년 운행 개시 이후 도입 9년을 맞이하며 연간 310만명, 누적 2,8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표적인 심야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