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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

정부가 2G폰 서비스 종료를 승인했다. 이제는 011, 017 번호 못 쓴다

010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이동전화 가입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1996년 첫 전파를 쏜 에스케이텔레콤(SKT)의 2세대(CDMA) 이동전화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용자들이 에스케이텔레콤 가입자로 계속 남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료 전에 3세대(WCDMA) 이동전화나 엘티이(LTE) 이동통신 서비스로 가입을 전환하면서 전화번호를 ‘010’ 번호로 바꾸고, 단말기도 교체해야 한다. 전환하지 않으면 이동전화 가입이 자동 해지돼 통화할 수 없게 된다. 에스케이텔레콤 시디엠에이 이동전화는 아직 38만4천여명(6월1일 기준)이 이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에스케이텔레콤의 시디엠에이 이동전화 서비스 종료를 승인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통신망 기술 전문가와 ..

Issues In Korea 2020.06.22

[BLOTER] 월 9900원짜리 콘텐츠·쇼핑·생활 멤버십 ‘SKT 올프라임’ 가입해야 할까?

SK텔레콤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서비스를 묶어 월정액 상품으로 만들었다. 동영상·음악·전자책(E-Book) 등 디지털 콘텐츠 혜택,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 여행·영화·배달 등 생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구독형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올프라임(AllPRIME)’을 출시한다. 올프라임은 SK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받지 않은 타 이동통신사 고객도 누구나 가입·이용할 수 있다. 올 프라임이 주는 혜택을 살펴보자 올프라임은 월 9900원에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베이식 이용권(월 7900원), 음악플랫폼 ‘플로’ 모바일 무제한 듣기(월 7590원), 전자책 서비스 ‘원스토어 북스’ 도서∙웹소설 무..

TECH 2019.12.05

[디지털데일리] 혈맹 맺은 SKT-카카오, ICT 공룡 연합 등장에 산업지형 변화 예고

5G를 포함해 통신서비스 1등자리를 지키고 있는 SK텔레콤과 독보적인 모바일 플랫폼 1등 기업 카카오가 ‘혈맹’을 맺었다. 양사는 30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강력한 동맹을 형성했다. 전 ICT 영역으로 파생 가능한 공룡 연합군 등장으로 산업지형 변화까지 예고되는 상황이다. 28일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지분교환 협약식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3%,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57%를 인수키로 했다. 양사 모두 ICT 협력을 위해 지분 맞교환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수합병(M&A)이나 우호적 지분 확보 등의 이유가 아니라, 파트너십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분 교환은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기존 ICT 파트너와의 협력 수준보다 강력하며,..

TECH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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