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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밀키트 사서 갈 수 있는 서울사람 좋겠다.
서울 지하철역 상가에 밀키트(간편 식사세트) 전문점이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원셰프의 행복식탁’ 굿푸드를 역사 내 밀키트 전문점 사업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2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이후 생활 패턴 변화로 외식보다 가정 내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수요에 주목해, 올해 2월 신규 사업으로 밀키트 전문점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밀키트 전문점은 행당역, 장한평역, 굽은다리역, 고덕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5개 역에 입점하며, 내부 공사 등 사업 준비를 마친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공사는 주거 밀집 지역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밀키트 전문점을 개점해 해당 역사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추가적으로 6개 역사에도 밀키트 전문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밀키트 사업과 같이 임대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하철 상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대표번호 1577-1234,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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