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적인 만남이 선사하는 새로움, CF18 Chocolatier

[Brand Collaboration]

이질적이라고 느껴지는 분야의 만남은 늘 흥미롭습니다. 토목 기술의 원리를 컨셉으로 한 초콜릿 브랜드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CF18 Chocolatier를 소개합니다.

 

이질적인 만남이 선사하는 새로움,
CF18 Chocolatier

이질적이라고 느껴지는 분야의 만남은 늘 흥미롭습니다.
연결고리를 찾기 어려운 두 분야가 만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브랜드, CF18 Chocolatier를 소개합니다.

CF18 Chocolatier의 새로움은 토목기술과 음식의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토목기살자 프레드릭 푸루 홀멘이 기획하여
노르웨이 오슬로 기반의 스튜디오와 협업으로 탄생한
이 브랜드는 토목 기술의 원리를 컨셉으로 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초콜릿 장인의 제조과정과 석재를 재료로한 지질학 및 건축방식의 공통점에 
배경을 두고있는 이 브랜드는 두 분야의 정밀성 및 기술을 정체성으로 하여,
초콜릿을 녹이고 템퍼링하는 과정과 석재를 가공할 때 액체에서 고체로 변형되는
과정의 물리적, 화학적 과정이 유사하다는 부분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노르웨이의 도로가 미네랄이 지닌 패턴과 색상을 모티프로하여 제작되는 
초콜릿은 매끄러운 표면과 거칙 석재 패턴의 이질적인 결합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질 박물관에서 돌 컬렉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패키징 방식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언박싱' 경험을 전달합니다.

점진적으로 개봉하는 패키징 방식으로 기대하는 시간을 의도하고,
겉포장을 뜯어내면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책자와 함께
초콜릿가공과 석재가공의 공통적인 화학 원소들이 적힌 보호필름이 드러나면서
귀중하게 준비되어진 석재 컬랙션을 선물 받는다는 느낌을 확장시켜 줍니다.

또한 기존 초콜릿 브랜드에서 전형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100% 재활용 가능한 FibreForm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물이 가공돼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브랜드 컨셉원리와 맥락을 이어갑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만남이지만
연결점이 될 수 있는 클루들을 세심하게 결합하여 절묘하게 풀어냄으로써,
낯선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로 확장시키는 브랜드,
CF18 Chocolatier 입니다.

 

출처 ; Stone Brand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