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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2

[매일경제] "월 300이상"…대학교에 붙은 채용 공고 QR코드 찍어봤더니

최근 한 대학교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은 모집 공고문이 국내 누리꾼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 카톨릭대학교 온라인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와 이거 누가 기획했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중앙도서관에 잠시 들렀다가 게시판에 붙어있는 공고문을 보고 이게 뭐지 싶어 QR코드를 찍어봤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전하며 사진을 첨부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 속 공고문은 대구 카톨릭대 광고홍보학을 전공하는 한 학생이 만든 것으로 지원자의 경력, 학력, 나이는 무관하며 급여는 월 300 이상이라고 적혀있다. 하단에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지원서 작성 및 상세요강은 QR코드를 찍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1930년 그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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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서울] 강제징용의 아픔 생생…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

“하루 12시간 콩깻묵 주먹밥 두 덩이 점심, 눈알만 빼고 온통 새까만 까마귀떼들, 나는 내 목숨의 죄수, 어머니 배가 고파요… 돌에 깔려죽고, 가스에 질식해서 죽고, 매 맞아 죽고, 굶어 죽고, 도망치다 죽어야 하는 경사 50도의 가파른 갱에서…” 최강 추위를 자랑하던 11월 19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는 ‘나가사키 재일조선인 인권을 지키는 모임(나가사키 인권모임)’의 사무국장 시바타 도시아키, 시민활동가 기무라 히데토, 사진작가 이재갑, 3.1운동 100주년 시민위원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성 총감독이 진행한 토크쇼 형식의 의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장에 내걸린 10여 미터 대형 군함도 사진의 질량감과 부피감은 실제 군함도의 느낌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 서대문형무소..

Korean's TOUR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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