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8일부터 남산자락 아래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남산골 전통체험’을 운영한다. ‘남산골 전통체험’의 올해 프로그램은 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데, 전통체험을 경험하는 순간이 시민들의 인생도(圖)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기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현장체험과 온라인 체험을 병행해 운영한다. 현장체험으로는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약선체험 ▴한복입기 ▴남산골 돌상 화첩이 있으며, 4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으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산골한옥 마을을 그릴 수 있는 ‘수채화 키트’, 한지를 찢고 붙여서 나만의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