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8일부터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처를 2개구→10개구로 확대한다. 대상지역은 강북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중랑구다. 2022년 현재 지역자활센터 중 재생자전거 사업단이 운영 중인 지역을 우선 확대 적용했다. 시는 2022년 1월부터 2개구(광진구, 영등포구)에서 자전거 온라인 시범판매(2022년 1월~3월)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판매금액이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범판매 기간 재생자전거는 총 165대가 판매되어 1,508만 원의 수익이 자활센터에 돌아갔다. 재생자전거 구매는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에서 할 수 있다. 10개 구에서 생산된 재생자전거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역필터를 적용해 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