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조금만 있어도 땀이 줄줄, 그럴 때 가장 간절한 건 시원한 물 한잔이죠. 올여름엔 길을 걷다 마주친 ‘오아시스 서울’에서 더위를 식힐 물 한잔을 마실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 서울’은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9개 프랜차이즈 카페와 음식점 등 1,017개 매장이 참여합니다. 이제 외출할 땐 텀블러부터 꼭 챙겨주세요! 서울시는 카페, 식당에서 음료,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내 1,017개 매장이 참여한다. 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