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행동" 오시영 전 숭실대 법대 교수가 한 매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용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변호사이자 시인이기도한 오 교수는 "기속적 법집행자인 검찰총장이 재량적 정치지도자인 대통령을 견제하려는 것은 월권 중의 월권"이라면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행동"이라며 준열하게 꾸짖으면서 이같이 촉구한것. 또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망설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스스로 원내대표 임기 연장의 동의를 의원총회에서 받겠다고 자신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최고회의에서 거부당해 창피를 당하며 물러난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면서 "과유불급인가, 은인자중할 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석열 검찰은 브레이크 고장 난 상태에서 굽이치는 고갯길을 내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