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론검찰광기 2

2019.09.06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 지난 8월 9일 금요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고 오늘이 9월 6일 금요일이니까 꼭 4주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 4주동안 제가 기억하는 한 그 이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날들. 공직 후보자 본인이 아니라 딸의 고등학교 자기 소개서를 온 언론이 뒤지는 날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됐습니다. ​ 이제 잠시 후면 청문회가 열리고 그 임명 여부는 다음 주는 결론이 나 있겠죠. 이 전무후무한 미친듯한 4주간을 겪어낸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후보자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 김윤아의 ‘다 지나간다.’

Issues In Korea 2019.09.06

2019.09.05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단독,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 총장은 준적 없다. 2019.09.04 중앙일보 기사 제목 입니다. 조후보자 딸이 총장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총장은 준적 없다고 한다. 사문서 위조의 대학원 합격 취소 사안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총장상 거창해 보이려고 같다 붙인 프레임이고, 실제 벌어진 일은 대학교 시절 동양대에서 중고등학생 상대로 영어 봉사활동하고 봉사상을 받았는데 관련 대장의 보존기간이 5년이 넘어서 기록은 없지만 동양대 교수로 있는 모친이 봉사상을 위조한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동양대 총무 복지 팀장은 봉사상이나 각종 상 등은 워낙 직인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대장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이야기입니다. 검찰은 또 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례입학, 포르쉐로 시작해 ..

Issues In Korea 2019.09.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