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40여년 된 노후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총 627세대 규모, 지상24층 높이의 주거복합 건축물이 세워집니다.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입니다. 운동‧휴게시설과 공유사무실, 세탁실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붙박이 가전‧가구 등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은 줄입니다. 아울러 지하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지역 주민의 편의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465세대)가 건립된다. 건축물의 계획은 개봉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저층부는 가로보행경관을 고려하여 주변과 조화롭게 규모, 재료 등을 계획하고, 상층부는 도시경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