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받는 전기차 출고기한 2개월→3개월로 연장, 차종도 늘어나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해 ‘22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변경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출고기한 연장, 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및 자격부여 방법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시는 반도체 수급 지연으로 전기차 출고가 늦어지자 당초 계약체결 후 2개월 안에 출고돼야 보조금을 주던 규정을 3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으나,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하면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차종이 변경됐다. 또한 기존에는 접수순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