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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2

보수유튜브 이어 통합당 의원총회서도 나온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

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장제원 “성찰 필요한 시기에 또 다른 논란 낳아선 안 돼” 4.15 총선에서 참패를 한 미래통합당에서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이 나오고 있다. 보수 유튜브를 중심으로 근거 없이 나오고 있는 음모론인데 통합당 공식 회의 석상에도 오른 것이다. 통합당이 20일 오후 총선 이후 당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들은 사전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민경욱 의원이 이번 선거가 뭔가 이상하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한 게 있다"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사전투표가 상당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에 대한 실증적, 구체적 수치도 ..

Issues In Korea 2020.04.21

[민중의소리] ‘주말 폭로전’ 예고하더니...결국 ‘한방’ 없고 ‘읍소’만 남은 통합당

정작 막말 논란은 수습도 못하고 계속 방치 4·15 총선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은 성착취 탤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제보가 있다고 예고하며 국면 전환을 꾀했지만, 실제 폭로로 이어지진 않았다. 총선 막판에 여권을 공격할 ‘한방’을 노렸지만 ‘역풍’을 우려해 황급히 접은 것이다. 수세로 몰려있는 통합당의 국면 전환 전략은 이제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론을 부각시키는 ‘읍소’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n번방 여권 인사 연루설’ 흘리던 통합당, 뒤늦게 입장 번복 김종인도 직접 나서 ‘함구령’ 지시 통합당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10일 오전 n번방 사건 관련 제보 내용을 주말쯤 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여권 인사 연루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듣긴 했다”고..

Issues In Korea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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