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유튜버들, “전 씨의 이름을 팔아 후원 요청” 영상 조회 수 올리는 도구? [평화나무 신비롬 기자] 황금알을 낳는 비즈니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위 '우파 코인'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전광훈 씨의 유명세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범보수 진영 내에서도 막나가는 전광훈 씨와 부랴부랴 선긋기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지만, 극우성향의 일부 인사들과 교인 등은 전광훈 씨를 주축으로 세를 결집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 씨가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설치한 천막에는 전국에서 극우인사들이 모였고, 일부 정치인들도 전 씨를 애국자로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씨는 어느새 보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전 씨의 이름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