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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2

[평화나무] 목사부터 무속인까지...'전광훈' 마케팅 수단됐나

우파 유튜버들, “전 씨의 이름을 팔아 후원 요청” 영상 조회 수 올리는 도구? [평화나무 신비롬 기자] 황금알을 낳는 비즈니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위 '우파 코인'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전광훈 씨의 유명세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범보수 진영 내에서도 막나가는 전광훈 씨와 부랴부랴 선긋기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지만, 극우성향의 일부 인사들과 교인 등은 전광훈 씨를 주축으로 세를 결집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 씨가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설치한 천막에는 전국에서 극우인사들이 모였고, 일부 정치인들도 전 씨를 애국자로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씨는 어느새 보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전 씨의 이름만으로..

Issues In Korea 2020.09.07

목사님의 수상한 비즈니스

휴대폰·자동차 보험은 기본, 선교은행까지 설립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전광훈 씨(사랑제일교회)가 과거부터 해 온 다양한 사업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 씨는 그간 선교카드와 보험, 인터넷, 휴대폰, 상조회사까지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고, 심지어 선교은행 설립도 추진했다. "그곳은 교회가 아니예요" 돌곶이역 인근, 사랑제일교회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청교도콜센터(대표 조00)가 위치해 있다.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장로인 조 모 씨로 등록돼 있다. 겉보기엔 얼핏 휴대폰을 판매하는 매장과 흡사했다. 문 앞에는 선교카드와 다양한 보험판매에 대한 문구도 적혀 있다. 그러나 매장 안에 매우 오래된 구형 휴대폰이 서너 개 진열된 것이 전부다. 매장 선반은 텅 비어 있었고, 횅한 느낌마저 들었다. KT 관계자에..

Issues In Korea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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