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orean's TOUR 218

[서울의소리] 연말 여긴 꼭 가야 해! ‘서울 핫플레이스 BEST 8’

코끝은 시리지만 거리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에 설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줄 서울의 명소와 볼거리들을 소개할게요. 한파도 잊게 할 빛 축제가 열리는 DDP와 반딧불이가 내려앉은 듯한 덕수궁 돌담길은 물론, 특별한 선물을 살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립니다.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바로 그 장소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출발~! 1. 서울광장 ‘대한민국 성탄마켓’ | 2019.12.18~29 지난 11월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대한민국 성탄마켓’ 축제가 펼쳐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노래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Korean's TOUR 2019.12.17

[내손안의서울] 흥 폭발! 뉴트로 축제 ‘지지고 복고’…김완선·신지

‘뉴트로(New-tro)’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가 대세인데요. 이를 반영해 시민청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뉴트로 축제 ‘지지고 복고’가 열립니다. 오락실, 옛날 영화는 물론 가수 김완선과 신지의 공연과 복고 퍼포먼스까지! 정겹고 흥겨운 행사들이 가득한데요. 이번 주말 시민청에서 잊고 있던 복고 감성을 깨워보세요. 박 터트리기, 옛날 영화, 오락실 게임…참여형 이색축제 ‘지지고 복고’ 복고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모두의 시민청 하반기 축제 ‘지지고 복고’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지하 1층)에서 열린다. 90년대 연출 공간에서 오락실 게임과 옛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이네 골목대장’, 기억을 소환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1970~90년대..

Korean's TOUR 2019.12.12

[내손안의서울] 읏~추워 할 땐 여기!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축제

유럽 소도시의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지중해의 싱그러운 꽃과 나무, 누구나 가끔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꿈꾸는데요.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식물원에서 유럽을 느끼세요. 12월 11일부터 식물 전시, 마켓, 인문학 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2019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제격! 올 겨울 당신을 윈터가든 축제로 초대합니다. 한 겨울에도 열대·지중해의 싱그러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겨울맞이 특별 전시와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12월 11일부터 ‘2019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행사는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야외 빛 정원으로 꾸몄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식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

Korean's TOUR 2019.12.11

[내손안의서울]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10일부터 신청

오는 2020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될 한양도성 거점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일요일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2020년 3월부터 실시되는 한양도성 거점해설은 1시간30분 내외 해설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남산 순성길(남산이용자센터∼소나무길∼팔각정)과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돈의문박물관마을∼숭례문) 총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도성 서쪽(돈의문∼숭례문)의 숨은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는 순성길을 직접 걸어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출발지점은 돈의문박물관 마을로, 마을내에 위치한 돈의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의문 철거와 함께 시작된 ..

Korean's TOUR 2019.12.10

[서울의소리] 팥죽 먹고 액운 막고! 북촌으로 겨울 나들이 떠나볼까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북촌한옥청(북촌로12길 29-1)에서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와 아트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한옥 전통공방을 비롯해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각 공방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자리다. 전통공방 11개소와 민간공방 12개소가 참여했으며, 각 공공한옥을 대표하는 작품 23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합동전시와 함께 열리는 아트마켓에서는 동지를 맞아 북촌 장인 간 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반지 등 액세서리, 머그컵, 핸드폰 거치대 등의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1일에는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

Korean's TOUR 2019.12.09

[내손안의서울] 딱 4일간! 서울식물원 야간개방…사전예약은 9일부터

어둑해진 겨울밤, 재즈와 클래식 캐롤 선율이 흐르는 식물원 온실을 거닐어본 적 있으세요? 이번 연말, 서울식물원에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 ‘온실 야간 특별관람’과 함께 로맨틱하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하루 800명씩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니 12월 9일 오전 10시 사전신청을 꼭 기억해두세요. 그밖에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겨울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야간 특별관람, 참가비 5천원 올 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12월 다시 열린다. 4일 동안 하루 800명 씩 입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

Korean's TOUR 2019.12.06

[내손안의서울] 느리게 걸으면 더 좋은 ‘정동길과 고종의 길’

종로 새문안로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 들린 뒤 발길이 자연스레 향한 곳은 길 건너편 동네다. 그곳은 다름 아닌 정동길.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서울시 걷고 싶은 거리 1호이기도 하고, 낙엽 쓸지 않는 길로도 지정된 핫 플레이스다. 어디 그뿐인가. 정동길은 인근 고종의길과 더불어 ‘역사, 문화의 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길을 지나는 동안에는 그에 상응하는 건축물들이나 조형물들을 여럿 마주하게 된다. 이 두 길을 세트로 한 데 묶어 걷기로 한 것은 지난 주말 오후다. 정동사거리에서 새문안로와 잇닿아 있는 정동길로 들어선다. 정동교회 앞 사거리까지 약 500m가 이어진다(대한문까지 약 300m는 덕수궁길 돌담길과 중복되기에 생략함). 절기로는 진즉 겨울임에도 입구부..

Korean's TOUR 2019.12.03

[내손안의서울] 국내 첫 향토민요 전문 ‘우리소리박물관’ 문 열다

전국의 사라져가는 향토민요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21일 개관합니다. 초가집에서 베 짜는 아낙네들의 흥얼거림부터,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퍼하며 마음을 달래는 소리까지… 향토민요는 보통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데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의 음원과 전시된 자료들을 듣고 보면서 우리의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최초의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 서울시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지금은 듣기 어려워진 ‘향토민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와룡동 5-9)’을 21일 개관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향토민요’ 음원 2만 곡을 수집‧아카이빙, 시민 누구나 듣고 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

Korean's TOUR 2019.11.22

[내손안의서울] 강제징용의 아픔 생생…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

“하루 12시간 콩깻묵 주먹밥 두 덩이 점심, 눈알만 빼고 온통 새까만 까마귀떼들, 나는 내 목숨의 죄수, 어머니 배가 고파요… 돌에 깔려죽고, 가스에 질식해서 죽고, 매 맞아 죽고, 굶어 죽고, 도망치다 죽어야 하는 경사 50도의 가파른 갱에서…” 최강 추위를 자랑하던 11월 19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는 ‘나가사키 재일조선인 인권을 지키는 모임(나가사키 인권모임)’의 사무국장 시바타 도시아키, 시민활동가 기무라 히데토, 사진작가 이재갑, 3.1운동 100주년 시민위원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성 총감독이 진행한 토크쇼 형식의 의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장에 내걸린 10여 미터 대형 군함도 사진의 질량감과 부피감은 실제 군함도의 느낌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 서대문형무소..

Korean's TOUR 2019.11.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