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됩니다.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2년 1개월만인데요, 영업시간·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사라지고, 행사·집회·종교시설 제한도 폐지됩니다. 당분간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유지됩니다. 실내 취식금지는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시행될 계획입니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2년 1개월만이다. 정부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단,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3월 셋째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됐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규모도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점차 낮아져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18일부터는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계속된다. 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은 이번 거리두기 조정으로 다수의 방역조치가 해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에 따른 방역상황을 평가한 뒤 2주 후 조정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국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유지될 예정이다.
개인방역 6대 수칙 (권고)
②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③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④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⑤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⑥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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