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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용어사전

AKA.DM 2019. 9.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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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노 사피엔스 Phonosapiens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으로 쓰기 시작하여, 기기 사용에 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세대로, 화면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노는 것이 가능하다.

밀레니엄 세대와 달리 이들은 여러개의 기기 조작도 가능하다. Z세대가 진정한 디지털 원주민이라는점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의 "베타버전" 내지 "프로토타입"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2. 마이사이더 Mysider

인싸(인싸이더), 아싸(아웃사이더)를 벗어나 내(My) 편(Side)인 사람(er).

Z세대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며, 취향이 분명한 세대다. 이유없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남들이 아닌 본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브랜드 역시 분명한 호불호가 있다.

알려진 브랜드라고, 명품 브랜드라고 선호하기 보다는 알려지지않는 브랜드라도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면 해당 브랜드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3. 소피커 小+Peaker

작은(小) 말을 하는 사람(스피커).

Z세대는 개개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출하는데 있어 거침없고 자연스럽다.

공동체 의식도 강한 편이라 소셜 펀딩에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세대다. 이들에게는 인플루언서가 왕, 이들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나 마찬가지이다. 광고에 꿈쩍하지 않는 대신,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가 뭘 먹고, 뭘 입는지에 민감하다.

이들은 솔직함과 진짜를 구별하는 본능이 발달해 광고성 글인지 아닌지를 기막히게 가려낸다.

 

4. 23 아이덴티티 23 identity

계정마다, 장소마다 각각 다른 여러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영화, 23 아이덴티티에서 따온 키워드. 이전 세대가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의 두얼굴을 지녔다면,

Z세대에게 학교와 집의 이중언어는 기본이다.

플랫폼이나 커뮤니티마다 사용하는 캐릭터와 어휘가 다르다.

얌전한 학생, 전문가, 환경운동가, 스타메이커, 공격적 독설가 등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편이라 기록이 삭제되는 플랫폼을 선호한다.

 

 

이상 출처 대홍기획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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