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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타매거진] 소셜 미디어, 콘텐츠 플래닝을 위한 7가지 단계 STEP1

AKA.DM 2019. 10.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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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회사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에 활용하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타겟 고객과 소통하고 싶다. 그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서 배포하고 싶다.”

 

콘텐츠 플래닝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단계죠.  이 포스트와 이어지는 포스트를 읽고 나면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핵심인 콘텐츠 플래닝을  어떻게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콘텐츠 플래닝 STEP 1 :  고객을 이해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짜 CEO이건 10년간 사업을 해온 베테랑이건 고객에 대한 이해는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고객의 성별, 나이, 직업이나 소득 등 고객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고객에 대한 이해 (“바이어 페르소나”)는 고객의 결혼 여부, 사는 지역, 취미 같은 표면적인 것뿐만이 아닙니다.  잘 준비된 바이어 페르소나는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어야 하죠.

 

  1. 어떤 제품을 사려고 할 때 그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인가?
  2. 그 시점으로부터 어떻게 다음 행동이 이어지나?
  3. 구매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례를 통해 살펴볼까요? 여기 김과 박이 있습니다.

 

김은 창의적인 사업가이며 열정적이고 호기심이 많아요. 어떤 결정을 하기 전에 많은 것을 알아봅니다.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의견을 구하고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로 검색을 하죠. 하지만 가장 신뢰하는 건 단연 인스타그램입니다.

어떤 상품을 처음 보았을 때 김의 의사 결정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 첫 단계 :  뭐지?
  • 중간 단계: 어떻게 쓰는 거지?
  • 마지막 단계: 어디서 찾지?

 

반면 박은 좀 더 분석적입니다. 사실과 숫자에 관심이 많죠. 친구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보를 모으기 위해 검색을 합니다.

  • 첫 단계: 정말 꼭 필요한가?
  • 중간단계 : 뭐를 따져봐야 하지?
  • 마지막 단계: 얼마지?

 

 

 

 

고객이 최종적으로 구매를 결정하기까지의 구매 여정을 생각해보면, 고객들이 떠올리는 질문들은 제각각 다릅니다.  이때 그들이 갖는 질문들에 대해 답을 줌으로써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죠.  답을 주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는 블로그, 이미지, 인포그래픽 또는 세미나나 오프라인 미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겟고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최종적인 결정을 할 때까지 어떤 질문들이 있고 누구로부터 어디에서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고객에 대한 이해이고, 문서화된  “바이어 페르소나”는 그 질문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고객의 이런 질문들에 답을 주는 것이 바로 콘텐츠 마케팅의 기본 전략인데요,  “고객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그들의 “신뢰”를 얻고 결국 구매로 이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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