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경원 14

[뉴스타파] 교육부 움직인 나경원의 엄마찬스...'플랜B'도 있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딸이 고 3이었던 지난 2011년 5월 13일 심화진 전 성신여대 총장을 만났다. 나경원 의원은 “성신여대와 같은 큰 대학에 장애인 전형 같은 입시가 왜 없느냐”고 물었고, 심화진 전 총장은 마침 옆에 있던 입학관리팀장에게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신설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나 의원이 먼저 말을 꺼내기 전까지 성신여대 내부에서는 장애인 전형 도입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 논의도 없었다. 나경원 의원은 성신여대에 장애인 전형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안 걸까? 뉴스타파 취재결과 성신여대에 특강을 하러 가기 열흘 전인 2011년 5월 3일 나경원 의원은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과 김은주 과장과 권택환 장학관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당시 나 의원이 소속된 상임위는 교과부와는 전혀 ..

Issues In Korea 2019.12.12

[서울의소리] 역대 최악 오명 쓰고 불신임된 나경원!

‘역대 최악의 동물 국회’, 국민들이 20대 국회를 평가한 말이다. 2017년 대선 이후 국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촛불시민 혁명이 일어나 정권을 잃은 자유한국당은 그때부터 반대를 위한 반대와 몽니로 일관했다. 국회 보이콧을 밥 먹듯이 하고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친박들의 지원으로 자한당 원내 대표가 된 나경원은 뜻밖의 감투에 고무되어서 그랬는지 자주 오버를 했다. 내심으론 원내 대표를 잘 하면 차기 대선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나경원은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여야 5당 원내대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때만 해도 여야가 순항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경원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합의문 서명..

Issues In Korea 2019.12.04

[서울의소리] 문재인 대통령 “아이 잃은 절규를 흥정거리 삼아선 안돼”

나경원 빗대 "아이들까지 협상카드로.. 정쟁 정치문화 제발 그만둬야" "아이 잃은 부모들의 외침 무겁게 받아들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모두 발언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부처와 관계기관 및 부산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아세안은 단순한 협력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친구이고, 상생번영의 파트너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정상화..

Issues In Korea 2019.12.03

[서울의소리] 나경원 아들 의혹 파헤친 ‘스트레이트’ 방송 후, 나경원 윤석열 비판고조

MBC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전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체제에서 ‘비오는 날엔 소세지 빵’과 같은 뉴스를 내보내며 신뢰성과 채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줬던 MBC뉴스데스크는 뉴스시청률이 2%대'로 떨어진 뒤 회복할 기미를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당시 김장겸 사장은 MBC 뉴스의 ‘불공정 보도’를 “사실여부 검증을 통한 ‘품격’”이라고 강변하며 ‘세월호 참사, 최순실 국정농단 같은 핵심뉴스는 피해가며 연성뉴스로 채웠다. 이 여파는 MBC의 채널 선호도 자체를 낮게 만들었다. 그리고 종편의 우후죽순 개국과 유튜브 시대가 되며 지상파 특권까지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결국 MBC는 지상파 3사 중 3위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금도 MBC를 허약하게 하고 있는 단초가 되었었다. 하..

Issues In Korea 2019.11.21

[서울의소리] “존재 자체가 민폐다. 해체하라” 김세연 직격탄에 충격 자한당

"황교안‧나경원 앞장서서 전원 다 내려놔야" “자한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다.” 3선의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금정)이 17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충격적인 결론이다. 평소 온화하고 진중하다는 평가를 받던 김 의원의 뼈아픈 진단과 강도 높은 주문에 자한당은 충격에 빠졌고, 여의도 정치권 전체가 술렁였다. 자한당 김세연 의원은 이날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 지도부 불출마‧당 해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한당은 이제 수명을 다 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조를 위해서는 먼저 파괴가 필요하다"며 "깨끗하게 해체해 완전한 백지 상태에..

Issues In Korea 2019.11.18

[NEWSIS] 청년단체 "국민은 붕어? 나경원 발언은 일반고교 모욕"

오전 10시 나경원 사무실 앞서 기자회견 "국민, 붕어·가재·개구리…일반학생 모욕" "고교서열화 체계 해소, 현 시대적 과제"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청년들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자사고·특목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중당과 시민단체 청년전태일은 12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구의 나 원내대표 사무실 앞에서 '특권대물림하는 자사고·특목고 폐지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정부가 자사고·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자 '(문재인 정권이) 본인들 자녀는 이미 특목고·자사고, 유학을 다 보내고 국민 기회만 박탈한다', '국민을 붕어·가재·개구리로 가둬놓는다'고 언급했다"며 "이..

Issues In Korea 2019.11.12

[서울의소리] 54일만에 나경원 '고발인' 조사 나선 검찰.. '엄마 찬스' 제대로 수사해야

나경원 아들·딸 대학진학 '입시특혜' 늑장 수사에 안진걸 "지금이라도 철저 수사 엄벌해야" 검찰이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나 원내대표는 아들과 딸 모두 입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고발장이 접수된 지 54일 만에 첫 고발인 조사가 시작돼서 '늑장 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는 다음 주 중에는 나 원내대표 일가의 홍신학원 의혹과 관련 다섯 번째 추가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날 오후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대표 고발인으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 안 소장은 출석 전 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지금 54일 동..

Issues In Korea 2019.11.11

[민중의소리] “이해찬도 2004년엔 공수처 반대했다”는 나경원, 사실은?

국무총리 역임하며 ‘공수처 설치 법률안’ 통과시킨 이해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반대 입장을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2004년에 공수처 설치를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즉각 반박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는 20대 국회와 함께 사라져야 한다”며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독재 악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공수처에 대해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쥐고 판사·검사·경찰 등을 표적으로 사찰·협박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의 무소불위 수사기관”이라며 “그곳은 좌파 법피아의 아지트가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여권은) 윤석열 검찰..

Issues In Korea 2019.10.30

[서울의소리] "공수처는 독재법" 공격하던 황교안·나경원 독재자 박정희 추모식 '총출동'

"공수처·선거제 악법, 문재인 장기집권 노린 독재법" 맹공격 하던 자한당의 이율배반 독재자 박정희 추앙·미화 '헌법파괴'의 한 뿌리 입증 역사의 정의적 진보를 거스르고, 과거로 회귀해 기득권만 사수 공수처법이 문재인 정부의 장기 집권을 위한 '독재법'이라고 비판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가 18년 '장기집권'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에 대거 참석했다. 전날 한기총 전광훈 목사 등 극우 교회 세력이 주도하는 "문재인 퇴진" 구호를 외치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정희 묘역을 찾았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추도사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

Issues In Korea 2019.10.28

[서울의소리] 나경원 '공천 가산점' 발언.. "법치 내팽개친 조폭식 '논공행상'"

패스트트랙 고발 의원 '공천 가산점'시사 "황교안도 공감".. “정상적 정당 포기” '공천을 두고 벌어지는 범법자의 논공행상 검찰 시간 끌지 말고 신속한 수사 나서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 60명에 공천 가산점을 주는 것을 주겠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법에 기반한 정상적 정당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나 원내대표가 22일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고발당한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가산점' 부여를 시사한 것에 대해 "당연히 공천 가산점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황교안 당 대표도 말했다. 그래서 의원들에게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한당을 제외한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지고 여론 마저 비판적이었지만, 23일 나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

Issues In Korea 2019.10.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