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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031세대…6월 3일부터 청약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계층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서울리츠 행복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주변시세의 60~80%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총 1,031세대가 공급되며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서울 12개 자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세대 중 가장 많은 521세대가 신혼부부에게 배정되었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153세대, 2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

Issues In Korea 2020.05.25

스마트폰에 13종 전자증명서가 쏙! “종이로 뽑지 마세요”

“사업장에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는데, 인근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까? 아니면 집에서 편하게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재택 근무 등과 같이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이다. 사회, 경제, 문화, 종교 등 각계각층에서 관련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또한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행정기관의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시스템을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것이 대세이다. 이 같은 비대면 민원 건수를 살펴보자면, 2020년 2~3월 두 달간 정부24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기, 전자증명서를 이용하여 발급받은 민원서류 건수는 33,63만1,641건으..

TECH 2020.05.22

“반갑다, 이 목소리!” 아파트·학교에 울리는 응원 메시지

“요즘 많이 외롭고 힘들죠? 거리는 두어도 마음은 가까이. 서로 전화나 문자로 포근하게 한번 안아줍시다. 견디어내는 따뜻한 힘이 될 거 같아요.” 아파트 관리방송에서 어딘가 들어본 적 있는 친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시민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서울시는 따뜻한 목소리로 한마디 말을 건네는 것이 고단한 시민에게 더 큰 격려가 된다는 믿음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는데요. 고단한 일상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봅니다. 서울시 홍보대사 최불암, (여자)아이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 메시지 캠페인을 ..

Issues In Korea 2020.05.22

찜통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보급…6월 5일까지 신청

누군가에겐 ‘집’은 안락한 쉼의 공간이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땀이 가득 베인 삶의 현장이자 노동의 현장입니다. 바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분들인데요,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포함해 우리가 ‘집’이란 공간을 온전히 유지하고 할 수 있게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모든 공동주택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 보급 사업을 시작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입주자대표회의)에서 6월 5일까지 자치구 에너지 관련 부서(환경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주체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등에서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나선다. 시는 지난 2..

Issues In Korea 2020.05.21

'공인'인증서 폐지, 내 금융거래 어떤 변화?

21년 장기집권 공인인증서 20일 본회의에서 폐지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은 이미 2015년 3월에 폐지 불편하지만 적응돼 계속 사용, 타 인증서도 다양 공인인증서 당장 없어지지 않아 '고객 불편 최소화' 등본·연말정산 등 공공부문 인증방식 다양해질듯 지난 21년간 금융거래와 전자상거래, 정부인증 등에서 장기집권(?) 했던 공인인증서가 2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폐지될 운명입니다. 이미 여야가 합의가 끝난만큼 이변이 없는한 공인인증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건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공인인증서 폐지를 두고 일부에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기도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장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 이유를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21년만에 공인인증서 폐지, 무슨 의미? 공..

TECH 2020.05.20

이재명표 '기본소득' 확대된다..청년·재난이어 농민기본소득 추진

재명표 '기본소득'이 청년, 재난, 농업 등 전방위로 확산된다. 경기도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청년기본소득'(옛 청년배당·만 24세 경기도 거주 청년에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 지급)과 '재난기본소득'(경기도민 전체에 1인당 10만원 지급)을 도입한 데 이어 '농민기본소득'으로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나아가 경기도민 전체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토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본소득은 소득이나 재산을 따지지 않고 대상자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경제 복지정책이다. 경기도는 최근 농민 모두에게 1인당 일정액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키로 하고 '농민ㆍ농촌기본소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공고했다. 용역 관련 총 사업비는 4억2000만원이다. 도가 이번에 도입하는 ..

Issues In Korea 2020.05.20

“수기 대신 핸드폰 태그하세요” 다중이용시설 전자명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수기로 작성하는 출입자 명부가 다수 허위임이 밝혀져 감염된 사람이나 고위험군을 추적할 수 없게 되었다. 수기로 본인이 작성한 후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았기에 허위 기재를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예방하려면 접촉한 사람을 추적해서 방역체계를 구축해야 하는데 출입자를 파악할 수 없다면 방역대책은 어렵게 된다. 이런 방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성동구에서 ‘모바일 전자명부’를 도입했다. PC방·노래방 등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스마트폰 인증 출입자 전자명부’를 운영한다. 왕십리 한양대 먹자골목에 있는 ‘젊음의 거리’의 한 노래방에 대학생 4명이 들어왔다. 입구에 있는 ‘스마트폰 인증 출입자 전자명부’..

Issues In Korea 2020.05.20

25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140만원 지원

코로나 보릿고개라고 하죠.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폐업까지 고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생계절벽에 놓인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합니다. 온라인접수는 25일부터,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하는데요.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25일부터 온라인접수, 6월 15일부터 방문접수가 시작된다. 지원대상은 2019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

Issues In Korea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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