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선거제 악법, 문재인 장기집권 노린 독재법" 맹공격 하던 자한당의 이율배반 독재자 박정희 추앙·미화 '헌법파괴'의 한 뿌리 입증 역사의 정의적 진보를 거스르고, 과거로 회귀해 기득권만 사수 공수처법이 문재인 정부의 장기 집권을 위한 '독재법'이라고 비판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가 18년 '장기집권'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에 대거 참석했다. 전날 한기총 전광훈 목사 등 극우 교회 세력이 주도하는 "문재인 퇴진" 구호를 외치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정희 묘역을 찾았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추도사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