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에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추가 이통 3사와 삼성전자, 시중은행 등이 개발 중인 ‘모바일 전자 증명 서비스’의 출시가 가까워졌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이니셜’로 확정됐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일 삼성전자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전자 증명 서비스 개발 컨소시엄에 BC카드·현대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비롯해 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이니셜 컨소시엄’ 참여사는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협업을 통해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 증명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신규 참여사가 추가됨으로써 한층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