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을 위한 일자리가 절실한데요. 서울시는 중장년 취약계층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SH복지시설지원단, 50+안전산행지원단 등 총 8개 사업 343개 일자리에서 만 40세 이상 67세 이하인 ‘서울형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내용입니다. 접수는 50+포털에서 진행하며, 선발되면 직무교육 등을 받고 6월부터 6~7개월간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 해소를 위해 차상위 등 중장년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람일자리’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