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1446년(세종 28년) 반포된 훈민정음.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문자가 아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감·공유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시,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한글주간 행사를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주제는 소통과 포용의 언어인 한글이 서울을 품는다는 의미에서 ‘한글, 서울을 담다’라고 정했다. 이번 한글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