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람코 코리아, 미담장학회와 손잡고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을 통해 취약계층 초등·중학생에게 양질의 코딩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코딩 등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창의인재를 키워나간다는 목표다. 이번에 시작하는 코딩교육 ‘서울런x아람코 코딩스쿨’은 코딩 클래스와 코딩 콘테스트로 구성된다. ‘코딩 클래스’는 기초부터 응용까지 프로그래밍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런’에 가입한 회원(초등·중학생) 150여 명을 선발해 9월부터 15주~2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코딩 클래스에 참여할 서울런 가입자 초‧중학생 150여 명을 이달 중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 모두에겐 교육 이수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