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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In Korea 485

[단독]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 김앤장 간다, 연봉 7억+α

[단독]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 김앤장 간다, 연봉 7억+α 클럽 버닝썬 사건을 반년 가까이 수사하다 지난해 7월 돌연 경찰을 떠났던 곽정기(46)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이 대형로펌 김앤장행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특수부장급 대우, "수년간 이런 경찰 전관 안나와" 곽정기 특A급 전관대우로 김앤장행 곽 전 총경의 연봉은 7억+α(인센티브 등) 수준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출신 수준의 특A급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곽 전 총경이 경찰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찰 선후배 사이의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영향이 컸다고 한다. 곽 전 총경은 경찰을 떠날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버닝썬 수사 후 밤낮없이 일하며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Issues In Korea 2019.09.06

“일본기업 맞죠?”···롯데 ‘국적 논란’ 다시 수면 위로

한일 외교 경색과 함께 국적 논란 다시 불거져 '왕자의 난' 때도 일본기업 홍역 치러···신동빈의 '호텔롯데 상장' 승부수로 잠재워 신동빈-아베 친분설 보도도 불지펴···욱일기 사용하는 롯데제품 해외 홍보도 도마 롯데의 일본기업 논란이 다시 번지는 모양새다. 롯데는 경영권 쟁탈전에서 이미 한 차례 일본기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선과 호텔롯데의 상장으로 정면 돌파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국적 논란이 최근 한일 외교 경색과 함께 다시 불거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일본기업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한일 롯데의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그 출발점이었다. 지난 2015년 롯데그룹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두 아들이 경영권 놓고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롯데의 지분구조가 ..

Issues In Korea 2019.09.06

2019.09.06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 지난 8월 9일 금요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고 오늘이 9월 6일 금요일이니까 꼭 4주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 4주동안 제가 기억하는 한 그 이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날들. 공직 후보자 본인이 아니라 딸의 고등학교 자기 소개서를 온 언론이 뒤지는 날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됐습니다. ​ 이제 잠시 후면 청문회가 열리고 그 임명 여부는 다음 주는 결론이 나 있겠죠. 이 전무후무한 미친듯한 4주간을 겪어낸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후보자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 김윤아의 ‘다 지나간다.’

Issues In Korea 2019.09.06

나경원 헛발질에 한국당도 부글부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리더십 부재 혹은 전략 부재에 한국당 내에서도 분란이 일어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던 나경원이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 법대로 하면 8월 31일까지 청문화가 끝났어야 하나 여야 합의로 9월 2~3일에 청문회를 하겠다고 합의했던 한국당이 청문회를 할 의사가 보이지 않자 민주당과 조국 후보는 청문회 대신 대국민기자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다. 청문회를 사실상 보이콧한 한국당이 조국 후보가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의혹을 해명하자 “대국민 사기극”이니 “원맨쇼”니 비아냥거렸지만 원님은 이미 지나간 후였다. 한국당이 애초에 청문회를 질질 끈 것은 조국 민심을 추석까지 끌고 가기 위한 꼼수였다. 한편 물증 하나 없는 ..

Issues In Korea 2019.09.05

"교육자적 양심 택했다"...조국 의혹, 동양대 총장 발언 파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교수로부터 "딸의 총장 표창장 발급 권한을 위임했다고 말해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5일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정씨로부터) 위임을 자기가 받았다는 것만 얘기해주면 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동양대 교양학부에 재직 중인 정 교수는 검찰이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표창장 위조 의혹 수사를 위해 지난 3일 자신의 연구실을 압수수색하자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총장은 "(정 교수가) `총장님이 기억 안 나실지 몰라도 위임을 하지 않았냐`고 했다"면서 "기억이 없다고 하니까 `위임을 받았다고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 ..

Issues In Korea 2019.09.05

2019.09.05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단독,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 총장은 준적 없다. 2019.09.04 중앙일보 기사 제목 입니다. 조후보자 딸이 총장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총장은 준적 없다고 한다. 사문서 위조의 대학원 합격 취소 사안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총장상 거창해 보이려고 같다 붙인 프레임이고, 실제 벌어진 일은 대학교 시절 동양대에서 중고등학생 상대로 영어 봉사활동하고 봉사상을 받았는데 관련 대장의 보존기간이 5년이 넘어서 기록은 없지만 동양대 교수로 있는 모친이 봉사상을 위조한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동양대 총무 복지 팀장은 봉사상이나 각종 상 등은 워낙 직인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대장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이야기입니다. 검찰은 또 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례입학, 포르쉐로 시작해 ..

Issues In Korea 2019.09.05

2019.09.04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조국, 정면돌파 승부수, 시민들 의혹해명 안돼 실망] 어제자 뉴스1(민서희 기자)의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 기사 제목입니다. 서울역에 설치된 TV를 통해 후보자 기자회견을 지켜보면 시민들이 조 후보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어서 실망했다는 내용으로 시민 3명의 인터뷰가 인용됐습니다. 의혹이 해명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 당연히 있습니다. 그 셋의 목소리가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느냐, 그런 정도의 과장이야 언론이 흔히 쓰는 기법이라 그려러니 합니다. 문제는 이 기사가 작성된 시간대입니다. 이 기사는 기자회견 당일 오후 4시 18분에 입력됐더군요. 한번 따져봅시다. 서울역에 나가서 기사 틀을 잡아놓고 기자회견을 본 시민 셋에게 감상을 묻고 사진기자 사진을 선정해서 기사를 정리하고 포탈에 입력하는 일련의 과..

Issues In Korea 2019.09.04

[서울의소리] 조국 딸 팩트 드러나자 멘붕된 한국당!

한국당이 조국 후보의 기자간담회를 반박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치 새로운 의혹이 있는 양 몇 가지 자료를 발표했는데,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허위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당은 조국 후보의 딸 서울대 장학금과 영어 성적에 대해 언급하며 마치 대단한 불법이라도 있는 양 발표했지만, 그쪽 전문가들에 의해 팩트가 드러나 오히려 망신만 당했다. 서울대 관악 장학금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조국 후보 딸이 서울대 관악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마치 거기에 조국 후보의 입김이 있었다는 듯 말하고 반드시 신청자가 있다고 했으나, 관악 장학회 실무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서울대 관악 장학금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따로 신청하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지정해 주는 장학금으로 신청서가 따로 없다. 조 교수의 딸 ..

Issues In Korea 2019.09.04

[내손안에서울]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최대 30% 저렴한 ‘서울장터’

매년 추석이면 펼쳐지는 진풍경.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직거래장터 ‘서울장터’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메리트와 함께, 제로페이‧신용카드 결제, 택배 배송까지 가능한 편리함까지 갖췄습니다. 전국8도 송편 빚기와 씨름왕 선발대회 등 흥미진진한 체험도 풍성하게 열리는 서울장터로 놀러오세요. 118개 시‧군 1,000여 명품 농수특산물 한 자리에,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서울광장에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18개 시‧군이 인증한 1,0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시중보다 10~3..

Issues In Korea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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