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 김앤장 간다, 연봉 7억+α 클럽 버닝썬 사건을 반년 가까이 수사하다 지난해 7월 돌연 경찰을 떠났던 곽정기(46)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이 대형로펌 김앤장행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특수부장급 대우, "수년간 이런 경찰 전관 안나와" 곽정기 특A급 전관대우로 김앤장행 곽 전 총경의 연봉은 7억+α(인센티브 등) 수준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출신 수준의 특A급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곽 전 총경이 경찰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찰 선후배 사이의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영향이 컸다고 한다. 곽 전 총경은 경찰을 떠날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버닝썬 수사 후 밤낮없이 일하며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