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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In Korea 485

최성해 동양대 총장 "유시민, 대통령 욕심 커…내심 조국 낙마 원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 "유시민, 대통령 욕심 커…내심 조국 낙마 원해" “柳, 文대통령이 임명하겠다고 하니 잘 보이려고 위선행동”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딸 조모 씨에게 발급된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이슈의 중심에 섰던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 욕심이 크다”며 “유 이사장은 내심 조 후보자가 낙마하기를 바란다”고 털어놨다. 유 이사장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년여 간 “임명직 공직에 오르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정계 복귀설을 일축해 왔다. 최 총장은 9일 보도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조 후보자 부부와 통화한 지난 4일 유 이사장과 ..

Issues In Korea 2019.09.09

"나경원 의혹 특검하자"…靑 청원 20만 넘었다

"나경원 의혹 특검하자"…靑 청원 20만 넘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2일 만에 동의자 2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작된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이날 9시 기준 24만3148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달성했다. 청원인은 이 글에서 "나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며 "야당이 강조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 정권 하에 있는 검찰보다 특검을 설치해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걸 나 원내대표도 바라 마지 않을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요청했다. 이는 최근 나 원내대표 가족과 관련된 의혹이 다..

Issues In Korea 2019.09.09

[칼럼] 윤석열의 신뢰

[칼럼] 윤석열의 신뢰 ■신뢰를 잃으면 전부를 칼럼 제목을 보고 놀랄 것이다. 또 무슨 윤석열 찬양가를 부를 것인가. 그럴 것이다. 먼저 전제가 있다. 나는 윤석열과 말 한 번 나눈 적 없다. 딱 한 번 음식점에서 냉면 먹는 모습을 먼발치로 보았을 뿐이다. 내가 쓴 여러 편의 칼럼을 통해서 그에게 쏟은 애정이 지극정성이었다. 혹시 특별한 인연이라도 있는 줄 알겠지만 천만에다. 하나도 없다. 박근혜 정권 시절 윤석열과 집권 세력의 갈등은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의 명언은 검찰 역사에 남을 만 하다. 이 말을 들으며 나는 윤석열이 추락한 검찰의 위상을 바로 세울 적임이라고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정권이 바뀌고 윤석열은 승승장구했고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 ..

Issues In Korea 2019.09.09

태풍 '링링' 피해 심각…"긴급복구 실시"

태풍 '링링' 피해 심각…"긴급복구 실시" [앵커]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상처는 전국 곳곳에 남았습니다. 강풍의 영향으로 3명이 사망했고 7,100ha의 농경지에서 작물이 쓰러지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긴급복구중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창고 지붕을 점검하던 75세 여성이 강풍으로 날아가 화단 벽에 부딪혀 사망했고 경기 파주에서는 강풍에 날아간 지붕에 맞은 61세 남성이 숨졌습니다. 또한 안전 조치를 취하던 소방관 5명과 경찰 6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접수된 것만 3,600여 건에 이를만큼 심각했습니다. 경기와 제주, 대전, 충남, 전..

Issues In Korea 2019.09.09

'조국 논란'에도 불구..자한당 지지율 20%로 '뚝' 떨어져

'조국 논란'에도 불구..자한당 지지율 20%로 '뚝' 떨어져 자유한국당(자한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흠집내기에 온 힘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지지율이 20%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6일)마저 맹탕으로 끝내면서 '조국 논란'에 불만을 품은 층도 자한당을 지지로 돌아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결과, 자한당 지지도는 20.5%로 1위인 더불어민주당(38.7%)에 18.2%포인트 뒤졌다. 3위는 8.3%를 차지한 정의당이었고 바른미래당(6.5%), 민주평화당(1...

Issues In Korea 2019.09.09

2019.09.09 TBS 뉴스공장 중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조국 후보자를 두고 벌어진 지난 한달간의 난리도 아마 오늘로 끝이날것 같습니다. 임명이든 철회든 결론이 날것이고 이후 또 그 결론에 따라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되겠죠 그 결론과는 별개로 정치고 뭐고를 다 떠나서 저는 이런생각을 합니다. 한 일가족을 저자거리에서 이렇게 까지 짐승처럼 질질 끌고 다니며 마구 도륙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것인가? 혼자만의 지옥을 겪었을 한 인간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Issues In Korea 2019.09.09

여상규 위원장, 이철희 의원과 신경전 "내가 국민학생이냐"

[파이낸셜뉴스]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진행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 위원장과 이 의원은 발언 시간과 청문회 진행 과정을 두고 두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조 후보자는 여 위원장에게 이전 순서였던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 답변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여 위원장은 “다른 의원분 질의에 답변하시라. 이철희 의원 질의하시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정 의원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고 이 시간이 이 의원의 발언 시간에 포함되며 1차 신경전이 일었다. 이 의원은 “아직 발언도 하지 않았다. 당사자가 질의해야 시작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에 여 위원장도 “질의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조 후보자가 발언하는 동안..

Issues In Korea 2019.09.06

"MS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입했냐"던 이은재가 조국 청문회에서 던진 질문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지난 2016년 10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 일괄 구입에 관한 횡령’을 했다며 ”왜 MS오피스를 공개 입찰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해 구입했냐”고 물어 일약 스타가 됐다. ”이건 MS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는 조 교육감의 대답에 ”사퇴하세요”라고 소리를 질러, 두고두고 회자되는 유행어까지 만든 건 덤이었다. 이후 ‘컴맹 논란’이 일자 이 의원은 ”사실 저는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 썼다”고 해명에 나섰다.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를 쓴 컴퓨터 전문가답게, 이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컴퓨터’를 언급했다. 6일 진행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 의원은 2016년 10월 그랬듯, 날..

Issues In Korea 2019.09.06

(사설)계속 피의사실 공표하는 검찰, 윤석열은 뭐하는가?

검찰이 청문회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20군데가 넘은 곳을 압수수색한 것도 이례적인데, 거기에다 압수수색한 문건 내용을 공개하고 있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부산 의전을 압수수색해 나온 내용이 당일에 TV조선으로 흘러갔고, 그 후에도 수많은 수사 내용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처음엔 윤석열 검찰총장을 믿던 국민들도 차츰 거기에 불손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사람엔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윤석열 총장을 신뢰하고 그냥 ‘윤석열스타일’ 쯤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압수수색 장소가 의혹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무려 30군데가 넘어가자 고개를 갸웃했다. 특히 조국 후보가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검찰이 조국 후보 부인의 근무처인 동양대학교를 압수수색한 것은 ..

Issues In Korea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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