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 "유시민, 대통령 욕심 커…내심 조국 낙마 원해" “柳, 文대통령이 임명하겠다고 하니 잘 보이려고 위선행동”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딸 조모 씨에게 발급된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이슈의 중심에 섰던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 욕심이 크다”며 “유 이사장은 내심 조 후보자가 낙마하기를 바란다”고 털어놨다. 유 이사장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년여 간 “임명직 공직에 오르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정계 복귀설을 일축해 왔다. 최 총장은 9일 보도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조 후보자 부부와 통화한 지난 4일 유 이사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