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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17

[서울의소리] “존재 자체가 민폐다. 해체하라” 김세연 직격탄에 충격 자한당

"황교안‧나경원 앞장서서 전원 다 내려놔야" “자한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다.” 3선의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금정)이 17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충격적인 결론이다. 평소 온화하고 진중하다는 평가를 받던 김 의원의 뼈아픈 진단과 강도 높은 주문에 자한당은 충격에 빠졌고, 여의도 정치권 전체가 술렁였다. 자한당 김세연 의원은 이날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 지도부 불출마‧당 해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한당은 이제 수명을 다 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조를 위해서는 먼저 파괴가 필요하다"며 "깨끗하게 해체해 완전한 백지 상태에..

Issues In Korea 2019.11.18

[민중의소리] “소상공인 살리겠다”는 황교안, 골목상권 문제는 외면하고 “국정 바꿔라”

이인영 “0.1% 대기업 독식한 유통산업서 자영업자 생존 가능성 거의 제로, 법 개정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소상공인들을 국회로 초청해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문재인 정권의 민생·경제를 평가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황 대표가 내놓은 대안은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 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내용뿐이었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유통 대기업에 대한 규제가 제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 개정 등을 요구해 왔지만, 이 자리에선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현장 소상공인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같이 생각해보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Issues In Korea 2019.11.12

[서울의소리]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나?

- 황교안의 허울좋은 보수대통합 각종 헛발질로 다시 지지율이 내려가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른 야당과 협의도 없이 보수대통합을 발표해 또 논란이다. 황교안이 발표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해 본다. "내년 총선 일정을 감안할 때 통합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바른미래당부터 우리공화당까지 총망라하는 보수 통합 논의를 시작하겠다. 그간 직·간접적으로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나 우리공화당 등과의 직·간접적 논의도 해 왔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유승민은 황교안과 어떤 통합 논의도 한 바가 없다고 밝혔고, 우리 공화당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황교안이 리더십에 상처를 입고 지도부 교체 여론이 일자 시선을 보수통합으로 돌..

Issues In Korea 2019.11.08

[민중의소리] 궁지 몰린 황교안, 쇄신 방안도 없이 대뜸 ‘보수통합 추진 선언’

바른미래당·우리공화당 반응 ‘싸늘’...유승민 “황교안과 직접 대화 없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대통합 본격화’를 선언했다. 당일 오전까지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이었던 만큼 황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실제 회견에서는 그간 잇따른 ‘리더십 실책’에 대한 성찰은 부재했다. 황 대표는 당내에서 솟구치는 쇄신·혁신 요구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지 못했다. 결국 기존에 강조해 온 총선을 위한 ‘보수진영 대통합’만 두루뭉술하게 되풀이한 셈이 돼 보수진영 내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국회의원 수 축소’ 키워드로 바른미래당에 손 내민 황교안...“과거는 교훈 삼고, 미래로 나아가자” 황 대표는 이날 ..

Issues In Korea 2019.11.07

[서울의소리] "공수처는 독재법" 공격하던 황교안·나경원 독재자 박정희 추모식 '총출동'

"공수처·선거제 악법, 문재인 장기집권 노린 독재법" 맹공격 하던 자한당의 이율배반 독재자 박정희 추앙·미화 '헌법파괴'의 한 뿌리 입증 역사의 정의적 진보를 거스르고, 과거로 회귀해 기득권만 사수 공수처법이 문재인 정부의 장기 집권을 위한 '독재법'이라고 비판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가 18년 '장기집권'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에 대거 참석했다. 전날 한기총 전광훈 목사 등 극우 교회 세력이 주도하는 "문재인 퇴진" 구호를 외치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등 자한당 지도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정희 묘역을 찾았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추도사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

Issues In Korea 2019.10.28

[서울의소리] 나경원 '공천 가산점' 발언.. "법치 내팽개친 조폭식 '논공행상'"

패스트트랙 고발 의원 '공천 가산점'시사 "황교안도 공감".. “정상적 정당 포기” '공천을 두고 벌어지는 범법자의 논공행상 검찰 시간 끌지 말고 신속한 수사 나서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 60명에 공천 가산점을 주는 것을 주겠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법에 기반한 정상적 정당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나 원내대표가 22일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고발당한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가산점' 부여를 시사한 것에 대해 "당연히 공천 가산점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황교안 당 대표도 말했다. 그래서 의원들에게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한당을 제외한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지고 여론 마저 비판적이었지만, 23일 나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

Issues In Korea 2019.10.24

[서울의소리] 임태훈 "황교안 '촛불 계엄령' 연루 발언, 자한당 법적조치 '환영'"

"검찰이 황교안 봐준 느낌, 윤석열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직무유기'" "국감 증인신청은 자한당이 한 것.. 황교안 권한대행은 당시 국군 최고통수권자" 책임 "황교안 허수아비 또는 내란예비음모 둘 중 하나 드러날 것" 촛불 계엄령에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 연루 발언을 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2일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자한당에서 '사실무근'이다며 '법적조치'를 거론하자 제발 해 주길 바란다며 "환영한다"고 했다. 환영 이유로 임 소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계엄문건)을 몰랐다면 무능하다는 허수아비였을 개연성이 높고, 보고를 받았다면 내란예비음모죄에 해당된다"는 점이 검찰수사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소장은 검찰이 작년부터 '촛불 계엄령 원본 문건'..

Issues In Korea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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