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각본 및 연출, 정치 검찰 주연, 일부 언론 홍보마케팅의 3박자가 척척 맞아 돌아가고 있다" 검찰이 자신들을 향하는 개혁에 대한 저항에 몸부림 치고 있다. 검찰개혁을 앞장서 이끌던 조국 전 장관을 별건에 별건 수사를 통해 4개월여 동안 특수부 검사 수십명과 수백명에 달하는 수사인력을 동원해 털어서 기소하더니 이제는 추미애 장관을 겨눴다. 검찰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주도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선거 개입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바로 서울지검 공공수사2부에 사건 배당을 했다. 이어 하룻만인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일 때 대표실 부실장이었던 정 모 씨를 불러 지난 2018년 송철호 울산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는 과정에 청와대나 민주당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 곽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