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이지만 아직 가을을 즐길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먼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앞두고 있는 밤도깨비야시장 소식입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며 미뤄왔다면 이번 주말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는 야시장을 꼭 찾아보세요. 가까운 남산도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11월 2일 단 하루동안 열리는 남산둘레길 가을 축제도 놓치지마세요. 단풍보다 꽃에 더 끌린다면, 장미와 국화 향기로 가득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추천합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깊어가는 가을처럼 여유로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밤도깨비 야시장 | 이번 주말로 끝, 핼러윈 분위기 내볼까?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 한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26일 토요일, ▴청..